우원식 최고위원과 공공부문 민영화저지 특위 위원장 설훈 의원, 국회 환노위 위원장 신계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16명은 이날 민주노총을 방문해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위원장 등과 철도노조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또 종교계와 사회 각계의 원로, 시민단체 등의 철도파업 관련 사회적 대화 추진노력에 대해 민주당이 적극 화답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당내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특위와 KTX민영화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에서 상시적인 논의 틀을 구성해 철도노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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