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현안·역점사업에 성과가 탁월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공무원상에는 회계과 최원석 주무관을 비롯, 상수도사업본부 장재만 시설과장, 세정담당관실 임대진 주무관, U대회지원과 조재영 주무관, 건강정책과 김민경 주무관이 각각 결정됐다.
최 주무관은 시 청사 문화광장내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등을 추진해 개장 일주일 만에 1만3000여명이 찾은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장 과장은 수도시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햇빛발전소 건설과 정수장 착수정에 소수력 발전소 건립을 민자로 추진해 시 재정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임 주무관은 부도아파트 취득세 신규세원 발굴, 조 주무관은 2015년 광주하계 U-대회 선수촌 아파트의 재건축 방식 건립, 김 주무관은 전국 건강랭킹 3연속 1위 달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인사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돌아가며, 오는 31일 2013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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