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수시도시공사 이창규 사장 직무대리 첫 행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 대행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 할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도시공사 이창규 신임 사장직무대리가 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는 등 도시공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여수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사장 직무대리로 선출된 뒤 이틀 동안 팀별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새벽 4시30분 쓰레기 수거를 위해 출근점호 대기 중인 260여명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차량에 올라 폐기물 수거를 함께하는 등 첫 업무일정을 소화했다.

이 사장 직무대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잠든 새벽 시민에게 깨끗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중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청소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환경미화원들에게 당부했다.
과거 2년4개월 간 여수시도시공사의 본부장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이 사장 직무대리는 도시공사의 실무와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사장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특히 지난해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도시공사가 유치한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내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창규 사장 직무대리는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대행사업 뿐 아니라 내년부터 추진하는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 대행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