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왜 이리도 강경합니까"라고 묻고는 "대화와 협상이 먼저여야지 공권력이 먼저여서는 안된다. 공권력투입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공권력투입은 정부의 소통과 대화능력 부족을 보여줄 뿐"이라면서 "물리력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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