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청대상사업은 평소 어업인들의 관심이 많고 불리한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시설, 소형저온저장고, 다목적 인양기 설치, 산지가공시설 등 총 12개 사업에 73억7200만원이다.
신청서는 사업신청서 한가지로 대폭 간소화 하고, 타 구비서류는 직접 군에서 현장 및 공부상 서류를 통해 확인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사업신청에서부터 사업완료까지의 기간이 길어 사업비집행 부진 및 사업지연 사례가 많았다”며 “내년부터는 대부분 상반기에 사업을 조기완료하고 미 완공 사업자는 사업취소 및 차 순위자로 선정해 추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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