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30일까지 30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대상은 부장 (50세 이상 25년 근속), 차장 (45세 이상 20년 근속), 만 30세 이상 10년 근속 사원등이다.
앞서 국내 1위 해운사인 한진해운도 지난 2011년 이후 2년만에 국내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40세 이상이거나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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