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이 철도노조 파업 11일째인 전남 순천의 철도노조 호남지역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노조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 이번 파업과 관련된 증거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모 호남본부장 등 호남본부 집행부 2명의 신병 확보에도 나섰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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