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13년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안예술회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자체 기획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2년 연속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연극 교육과 공연을 통해 부안군민의 연극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예술회관은 지난 11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번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군민들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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