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CU는 장기운영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힐링 워크숍'을 11일과 1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 파트너로서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에서 15년 이상 CU를 운영하고 있는 장기운영 가맹점 총 12점포, 부부동반 24명이 참가했으며, 장기운영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인 만큼 '힐링'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높아져야 고객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점포의 수익성도 향상된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가맹점주 복지제도를 대폭 강화,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 긴급인력지원제도, 건강검진지원제도, 우수점주매니저제도 등을 새롭게 시행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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