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서지석이 김혁의 인기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네 번째 농구 대결, 예체능 팀과 전북 전주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그는 "어제 아내와 같이 방송을 봤다. 전에는 내 옆에 딱 달라붙어서 '오빠가 최고야' 그러다가 어제는 '김혁은 누구야?'라고 그러는 거다"라며 김혁에게 급 관심을 보인 아내에 대해 서운함을 표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서지석은 김혁을 대형스타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밖에 안 되었던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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