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9일 에 따르면 설중매 스파클링은 올해 11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량 10만8000상자(1상자 12入), 총 129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두 달간 전국에 거주하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조사에서 설중매 스파클링을 마셔본 소비자 비율은 20.4%로 전년 대비 7.6% 포인트 늘었고, 특히 여성의 음용비율은 전년 보다 2배 정도 증가한 27.8%로 남성(14%)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특히 20대 소비자의 음용비율은 전년 대비 7.1% 포인트 증가한 28.6%, 30대는 13.8% 포인트 늘은 23.7%로 나타나 설중매 스파클링의 음용층의 70% 가량이 여성임을 감안할 때, 20∼30대 여성들이 설중매 스파클링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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