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일(현지시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2달러(2.4%) 상승한 96.0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1달러(1.09%) 오른 112.66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마감이후 나올 미국석유협회(API)의 지난 주간 원유재고 발표가 125만배럴 감소로 예상됨에 따라 매수세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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