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달중 전자도서관 구축, 2000여권 구비, 책읽는 동작 만들어
구는 어린이 멀티북 800권과 문학 500권, 학습취미 500권 등 전자책 2000여권을 구비한 전자도서관을 열고 ‘책 읽는 동작’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24일까지 동작구 전자도서관 전용 앱(어플케이션)을 개발, 전자책 콘텐츠 서버를 탑재해 스마트폰 전자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내년 1월 중 온라인에서 전자도서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작구 전자도서관’오픈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내년 1월1일부터 1명이 최대 3권, 1회 연장을 포함해 최장 21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김병종 교육지원과장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도서관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