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립합창단이 오는 12월 3일 저녁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여자의마음(오페라‘리골레토’)', '에델바이스(뮤지컬‘사운드오브뮤직’)'와 같은 전문합창곡부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노을' '메밀묵찹쌀떡'등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말미에는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자칫 엄숙해질 수 있는 발표회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킨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다가오는 겨울 군립합창단과 초청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무료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