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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장성서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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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장성서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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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예정자 1박 2일 체험행사 가져…농장견학 및 다양한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퇴직 후 장성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세요!”
전국 최고의 귀농지로 이름난 장성군이 지속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26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도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예정자 1박2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은퇴 후 농촌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장성군 귀농귀촌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귀농선진지와 선도농가 방문 등의 다양한 현장 견학을 추진, 교육생들은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공유했다.

특히, 문예회관에서 열린 ‘귀농귀촌 토크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행사는 지역주민의 귀농에 대한 시각을 담은 VCR 상영과 귀농 전문가 6명이 패널로 참여한 솔직토크가 이어져 도시민들이 귀촌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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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지역농산물 1분 자랑 경연대회와 귀농백문백답 퀴즈대회, 한춤 공연이 열렸으며, 지역 귀농인들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촌이 생소한 도시민들에게 성공적인 귀농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귀촌귀농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5기 들어 활발한 귀농귀촌 사업을 전개, 현재까지 총 1,123세대 2,202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3년도 귀농귀촌 우수시군 선발 경연대회에서 귀농귀촌인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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