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유희열이 들국화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유희열은 26일 오전 8시 들국화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7년 만에 가요계로 귀환하는 들국화 응원 인터뷰 '응답하라 들국화'를 공개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를 묻자 "1집 앨범의 전곡을 좋아해 처음으로 기타를 배웠고, 친구들과 스쿨밴드를 만들어 들국화 노래를 불렀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제발'이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특히 유희열은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소중한 건 손을 내밀었을 때 다가오는데 그 중 하나가 들국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 분명 들국화라는 이름이 우리들 생활 속에서 큰 기쁨과 행복을 줄 거라 생각한다"며 들국화를 향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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