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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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중국 법인 고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엠비코리아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098억원, 영업이익 47억6000만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5%, 556.4% 증가한 수치다. 유성모 연구원은 "지난해 이란수출 중단에 따른 기저효과와 현대차 그룹의 생산량 증대로 올해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엔 중국법인 고성장을 기대했다. 매출액은 올해 대비 12% 늘어 5200억원을 예상했다. 중국 1공장 스풀밸브 생산량 확대와 하반기 3공장 가동, 2015년 현대파워텍 2공장 납품 본격화 등이 모두 외형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환율하락에도 비용통제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16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모 연구원은 "중국법인 고성장, 매출처 다변화, 친환경차는 투자 모멘텀 3가지로 꼽힌다"면서 "자동차 부품사들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하면서 상대적 매력도도 여전히 높다"고 짚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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