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내년 1월에 은퇴하는 마이크 듀크 현 CEO의 후임으로 해외(인터내셔널) 담당 CEO인 더그 맥밀런을 내정했다. 맥밀런 내정자는 현재 26개국에 있는 6300개의 점포 등 해외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롭 월튼 월마트 이사회 회장은 "지도 체제의 변화가 월마트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