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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로 달리기 "약속 지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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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랑스 지상파 방송 '카날 플뤼' 방송 영상 캡처)

(출처: 프랑스 지상파 방송 '카날 플뤼'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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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가 화제다.

프랑스 TV 방송사 'CANAL'의 기상캐스터 도이라 틸리에(27)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만약 프랑스가 월드컵에 진출하면 누드로 날씨를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자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상캐스터는 이 약속을 지켰다.

이날 지역 날씨를 소개하기 직전, 틸리에가 옷을 모두 벗은 채 들판을 뛰어다니는 장면이 방송된 것이다. 다행히 카메라가 이 장면을 멀리서 잡은 덕분에 방송의 선정성 논란은 비켜갔다.

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 이런 사람이 있었기에 프랑스가 올라갔다", "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 애국심이 대단 하네", "프랑스 기상캐스터 누드, 너무 멀어서 보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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