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공유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에 출연할 전망이다.
공유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전 "공유가 '신과 함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조만간 결정이 날 것 같다. 당분간 '용의자'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이며 공유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 강림 역을 제안 받았다.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공유는 영화 '용의자'로 오는 12월 2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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