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61억원서 2분기 19억원으로 급감
9월 선물사 NCR 738.8%…석달 새 94.0%p ↑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3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기준 국내 선물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8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07억원) 대비 2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선물사들의 분기별 당기순이익은 1분기 61억원에서 2분기 19억원으로 68.8% 급감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연 환산 시 3.8%)로 전년동기 2.5%보다 0.6%p 하락했다. 아울러 이 기간 흑자를 기록한 선물사는 모두 5곳, 적자를 본 회사는 2곳이었다.
한편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2개 선물사의 평균 NCR은 571.6%로 나타났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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