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판매 시작한 지하철9호선 펀드 판매율 88.5% 기록
서울시는 20일 지하철9호선 시민펀드 판매를 마감한 결과(오후 4시 기준) 전체 판매량 1000억원의 88.5%인 885억원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4815명이 펀드에 가입했다.
1호는 오전 11시10분, 2호는 오전 9시50분을 전후로 판매가 종료됐다.
국민은행에 배정받은 3호와 4호 상품 일부는 아직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3호 73억원, 4호 42억원이 남아 있지만 해당 상품도 1~2일 이내 모두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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