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기존 가입자의 단말기 교체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좋은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자사 휴대폰 사용기간이 15개월 이상인 우수 고객이 대상이며, 현재 최신형 스마트폰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출고가에서 25만원을 할인해 준다.
예전 한시적으로 시행된 ‘통큰기변’ 프로그램과 달리 좋은기변 프로그램은 20일 이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자 여부는 114 고객센터나 올레닷컴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최고 품질을 입증한 광대역LTE 서비스와 함께 ‘완전무한67’이상 요금제 가입 시 통신사와 유무선 제한 없이 통화와 문자 무제한 제공되며, 연말까지 가입하면 음악서비스 ‘지니(genie)’ 1년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김기철 KT 커스터머부문장은 “광대역 LTE의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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