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경매에서 3150만달러(약 337억8400만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보석학회(GIA)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더 오렌지'를 유색 다이아몬드 중 최고등급인 팬시 비비드(Fancy Vivid, FV) 등급으로 분류했다.
크리스티의 보석 담당자는 "14캐럿 넘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오렌지색 다이아몬드는 경매에 나온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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