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호물품을 전달하려면 구매절차 및 수송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대외협력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는 세계 주요 재난에 대한 구호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대외협력기금을 신설하고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및 미얀마 태풍피해 복구 등에 구호성금을 지원해 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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