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별량초등학교 재경 40회 동창회에서는 지난 10월 총동창 체육대회를 추진하면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 것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심일섭 총동문회 대표에 따르면 "매년 치러지는 총동문체육대회가 동문들과의 화합하는 행사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책임 있는 사람들로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