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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선주사 "안전한 작업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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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네 번째부터) 데이브 웰더리 밴티지 드릴링 부사장과 이인복 대우조선해양 HSE추진팀장(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네 번째부터) 데이브 웰더리 밴티지 드릴링 부사장과 이인복 대우조선해양 HSE추진팀장(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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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해양부문에서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는 한화오션 이 선주사로부터 연이어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

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노르웨이 시추전문운용사인 오드펠사는 현재 건조중인 반잠수식 시추선의 무사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측에 안전 인센티브 2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해당 설비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수주한 것으로 오드펠사는 높은 수준의 주요 절점별 안전과 품질 기준을 정한 후 회사가 이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해양시추 회사 밴티지 드릴링사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이는 드릴십 프로젝트 건조기간 무재해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밴티지 드릴링 데이브 웨덜리 부사장이 거제옥포조선소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임원진께 전달했다. 2011년 해당 드릴십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밴티지는 올해 7월에도 드릴십 한 척을 추가로 발주했다.

밴티즈 드릴링 데이브 웨덜리 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드릴십은 현재,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안전하게 잘 운용되고 있다”면서 “무재해를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건조해 준 대우조선해양이 우리의 파트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복 대우조선해양 HSE 추진팀장(전무)은 “해양프로젝트는 건조가 까다롭기 때문에, 회사와 임직원은 산업재해 방지 및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역시 사고 없이 건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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