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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항공기 사고 위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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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항공기 사고 위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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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행기 안에서 아찔한 '햄스터 탈주극'이 일어났다.

지난 8월 일본 나리타공항을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화물칸에서 햄스터가 탈주해 비행기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1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직원들은 햄스터를 포획해 이륙 직전 급히 비행기 밖으로 내보내며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 같지만 사실은 항공기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건이다. 쥐를 비롯한 설치류는 전선 등을 갉아먹는 습성이 있고 몸집이 작아 항공기 내부로 들어가 항공기의 결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내 애완동물 운송 건수는 해마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대한한공은 전선을 갉아먹을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설치류 화물을 받지 않고 있다.
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정말 아찔하다", "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비행기 사고를 낼 뻔 했네", "여객기서 햄스터 탈주극, 햄스터가 어떻게 밖으로 나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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