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이 이종석 서인국의 매력에 힘 입어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브레싱'은 지난달 31일 하루 전국 569개 스크린에서 3만 84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4260명이다.
이종석과 서인국은 '노브레싱'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는 물론,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까지 불사했다. 유독 상반신 노출(?)이 비일비재한 작품이기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종석 서인국의 매끈하고 탄탄한 몸매를 보고 싶은 여성 관객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여기에 유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 역시 관전 포인트.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이종석과 서인국이 서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은 의외의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다. 더불어 영화 속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한 두 사람은 각자가 품은 매력을 한껏 드러내 여심을 자극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