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을 극복한 개인이나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스토리텔링) 부문과 교사·상담사들의 우수 상담사례 부문이며, 11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자 개인이나 가족, 교사, 상담사 등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사례집으로 발간해 전국 인터넷중독상담센터와 상담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디지털 기기에 의한 각종 과몰입 현상이 심각해져 많은 가정에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가정 차원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독 문제를 해결할 지혜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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