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5시 구청 대강당서 구인기업-구직자간 ‘만남의 장’ 마련... 20여 개 기업 100여 명 채용...이력서 사진 인화, 문서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이날 행사는 기업채용관(20개), 취업지원관(5개), 부대행사관(23개)으로 구분해 면접과 채용 뿐 아니라 구직자 진로 설정과 일자리 전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입사지원 관련 각종 문서를 지원,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취업 정보 검색 등 박람회 참가자에게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취업 및 직업훈련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송파위더스도 함께 참여한다.
또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직업심리검사,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프로그램 홍보, 바리스타?네일아트 등 참살이실습터 프로그램 체험 행사, 기타 창업 정보 안내 등이 이루어진다.
정구혁 일자리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안하고, 구인기업은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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