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힐링' 성유리 "김민종은 생명의 은인…평생 잘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힐링' 성유리 "김민종은 생명의 은인…평생 잘하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김민종이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민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내가 핑클 시절에 (김민종이) 사장님이랑 친분이 있어서 일본 여행을 함께 갔다"며 "옥주현과 내가 튜브를 타고 바닷가로 가는데 깊은 곳으로 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튜브를 탔는데도 불구하고 허우적대다가 빠졌다"며 "발버둥을 치는데 모래사장에 있던 분들이 재밌어서 그런 줄 알고 안 구하러 오더라"며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숨이 꼴까닥 넘어가는데 (김민종이) 영화처럼 물에 뛰어들어 구하러 왔다"며 "왕자님같이"라고 덧붙여 김민종을 쑥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김민종은 "파도가 좀 세더라. 딱 보는 순간 실제 상황이라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바로 들어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성유리는 "나도 모르게 오빠의 머리를 꾹꾹 누르면서 살려고 발버둥 쳤다. 그러니까 나를 던지면서 '가만있어! 오빠가 구해줄게'라고 외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유리는 MC 김제동과 이경규가 "(김민종에게) 보답은 했나"라고 묻자, "평생 잘해드리려고 한다"면서 웃어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