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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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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아시아 年1870조원 식품시장 빅뱅) 글로벌 식품巨商 아시아서 격돌
▶새 검찰총장 김진태 내정
▶공모주 화려한 부활
▶(30대 기업 올 155조 투자한다더니) 3분기까지 되레 5% 줄어
▶美패트리엇 미사일 112기 구매 추진
▶한국시리즈 시구하는 朴대통령
* 한경
▶(툭하면 세무조사…국회는 죄인 취급) 기업인 82% "기업가 정신 위축"
▶"5년 만의 해외일감"…활기 찾은 한진重
▶'특수통' 김진태, 무너진 검찰 수습한다
▶대통령의 깜짝시구

* 서경
▶"정치권서 불 안지펴주면 경기회복세 다시 꺼질 것"
▶금융위원회가 안 보인다
▶한국시리즈 시구하는 朴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前대검차장
▶'MB 보금자리' 닮아가는 행복주택

* 머니
▶글로벌기업도 국내법상 '중견기업'
▶미러스·BNS 수상한 거래 동양시멘트 160억원 손실
▶STX·금호동 재무개선약정서 배제
▶새 검찰청장 후보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
* 파이낸셜
▶체력 바닥난 한국기업 상반기 매출 증가율 0%
▶대통령의 '깜짝 시구'
▶검찰총장 후보 김진태…靑 "내분 수습 적임자"
▶의사들 전공 따로 개원 따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지주사도 예외 없다"

◆10월25일~27일 주요이슈 정리

◇주말

*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前대검차장
- 박근혜 대통령은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전 대검 차장검사(61)를 27일 내정.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검찰 조직을 하루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그리고 철저히 수사해서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새 검찰총장 내정자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밝혀. 검찰 내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김 내정자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지난해 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후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 사법연수원 14기로 진주고-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5년 노태 우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고, 2002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를 구속기소.

* KT "이석채 회장, 연설 외에도 정상·장관회동 예정…참석해야"
- KT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이석채 KT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이 회장의 일정은 연설만 있는 것이 아니며 각국 정상들과 장관급 관계자들과의 회동 이 예정돼 있는 만큼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해명. KT는 27일 "이 회장은 '아프리카혁신 정상회의 2013' 참석에서 20여분 간의 기조연설 뿐만 아니라 각국 정상과의 회동은 물론 통신담당 장관들과의 사 업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이 회장이 국회에 어떤 양해 요청이나 불출석사유서 송달 없이 떠났다"면서 "31일 있을 미래창조과학부 확인감사에 출석하라"고 촉구.

* 신제윤 위원장 "은행, 플랜트·벤처로 자산운용 확대해야"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은행들이 플랜트나 벤처기업으로 자산운용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해. 신 위원장은 27일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국내 은행이 성장하는데 한계에 직면했다"면서 이 같 이 밝혀. 신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벤처기업에 대한 무보증 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전문 신용정보사(크레딧뷰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그는 "과거에는 개인 대출시장에서도 대 부분 보증이 필요했지만 크레딧뷰로가 자리를 잡은 후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해 한국형 사모투자펀드(PEF)나 헤지펀드의 파이를 키워 모험자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해.

* 외교부 독도홍보 동영상에 日드라마영상 무단사용
- 외교부가 최근 제작한 독도 홍보 동영상에 일본 NHK방송의 드라마 영상이 무단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외교부 관계자는 27일 "일부 배경화면이 NHK의 영상을 사전 양해 없이 사용했음을 뒤늦게 인지해 동 영상을 일단 내렸다"고 밝혀. 이 동영상은 12분 분량으로 외주업체를 통해 만들어져 지난 14일부터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독도 관련 예산 중 6600만원이 투입돼. 이 사실은 지난 25일 NHK서울지국 에서 외교부에 알려왔으며, 외교부가 해당 영상 제작업체에 확인한 결과 무단으로 내려받아 사용했음을 업체가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25일 금요일

* 朴대통령, 감사원장 황찬현·복지장관 문형표 내정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감사원장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문형표 KDI선임연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김종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이정현 청와 대 홍보수석이 밝힘. 황 감사원장 내정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이 수석은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굿모닝 시티 사기 분양 사건, 대우그룹 부실회계 감사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서 엄정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던 분으로 감사원장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 아울러 문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복지 분야의 많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김 제2차 관 내정자는 특히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선구적인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 체육 발전과 개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

* 北 억류 우리 국민 6명 오후 4시50분 귀환
- 북한에 억류됐던 우리 국민 6명이 25일 오후 4시50분께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이번에 귀환한 6명은 모두 남자로 김모(44)·송모(27)·윤모(67)·이모(65)·정모(43)·황모(56)씨 등. 북측으로부터 6명의 신 병을 인수한 정부는 앞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이들의 자진입북 여부와 입북 시기,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 이들이 자진 월북한 사실이 드러나면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 6명 중 남북 관계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인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 아울러 북한은 유해 1구도 추가로 인도. 이 유해는 송환자 6명 중 1명의 부인으로, 남편이 살해했다고. 정부는 이날 송환된 6명에 대해서는 , 사전에 발부받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체포영장을 집행.

* 北, 금융제재 강력 비난…"적대세력 불순한 시도"
- 북한 외무성은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난 16∼18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을 최고 수준의 금융제재가 필요한 국가로 지정, 대북 금융제재 조 치를 유지키로 한 것에 대해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시도라고 비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FATF가 '금융행동그룹' 총회에서 북한의 금융제도를 문제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침해로 강력히 배격한다고 말함. 이어 북한에서 자금 세척이나 테러자금 지원은 허용될 수 없다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국제금융기구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하 려면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해야 하며, 이런 기구와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25일 금요일

* 세종청사 오고(五苦)…주·식·학·여·통의 고(苦)
- 국무조정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청사 이전 1년이 다 돼 가지만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은 여전히 12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제때 공급되지 못해 열악한 주택사정, 청사 밖에서 밥을 먹으려하 면 차를 타고 20여분을 나가야 하는 음식점 이용의 불편함, 현재 13개에 불과한 학교로 인한 교육문제, 영화관도 없어 영화 한편 관람하려면 공주시까지 가야해 포기한 여가생활, 통근버스가 있긴 하지만 이를 놓치면 출·퇴근이 막막해지는 교통문제 등 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한자를 이용, 다섯가지로 나눠 상세하게 정리한 후 정주 여건 개선의 시급함을 짚어준 기사.

* 소상공인聯 또 삐걱대는데…중기청은 뭐하고 계십니까
- 소상공인연합회 출범 방식을 두고 상공인 관련 양대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대춘, 이하 창추위)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최승재, 이하 창준위)가 특정 세력 배후설, 도덕성 의혹 까지 제시하며 규탄 모임을 갖고 상대의 의견에 대한 반박 성명서는 내는 등 극한의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중재해야 할 중기청은 중재회의 주관, 조정안 제시 등 나름의 노력은 하고 있으나 소상 공인들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일처리로 양측의 신뢰를 잃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기사.

◇주말

* 닉슨은 왜 대통령에서 물러나야만 했을까?
-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38대 대통령으로 기록되지 못한 비운의 인물인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닉슨을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린 것은 워터게이 트 사건이 아니라 워터게이트 사건은 은폐하려 했던 일련의 움직임 때문이었다는 사실 등 사건에 대해 상세히 짚어준 기사

* '여당 실세' 김무성 의원, 서울시 국감서 헛다리 짚은 사연
- 국정감사 때마다 국회의원들까지 서울시에 '서울시 임직원의 아리수 음용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보내오곤 하는데 올해에도 여당의 실세인 김무성 의원이 이를 물어 왔으며 실제로 서울시 청사내에는 수 돗물(아리수) 음수대 외에 따로 정수기, 생수가 설치돼 있지 않아 수돗물을 먹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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