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3일 낮 12시 광화문광장서 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한식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식 세계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개최지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종로인 만큼 이번 행사의 대회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 한식의 글로벌 비전을 제시, 한식의 날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10일을 ‘한식의 날’로 정하는 한식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또 세계 한식 홍보대사 위촉식과 국내 청소년 홍보단 위촉식도 함께 개최된다.
또 서울시민은 물론 종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옥, 한복, 한식 등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발전은 600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종로에서 재발견돼야 할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라며“이번 행사가 한식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온 국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한식 세계화의 기반이 마련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한식협회 홈페이지(world.hansik.or.kr)나 대한민국한식협회(☎ 868-411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