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AT 응시생과 학원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내에서 실시된 SAT 시험을 치렀던 수험생들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진행된 시험과 문제가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SAT는 미국 출제사가 주관하며 문제은행 방식이어서 기출 문제 공개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앞서 또 다른 주관사인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국내 일부 학원이 시험문제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5월 시험과 6월 선택과목인 생물 시험을 취소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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