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 "갑자기 굉음…브레이크 작동 안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출처=YTN)

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출처=YTN)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F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YTN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번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택시기사 김모(58)씨가 몰던 현대 YF소나타가 갑자기 후진한 뒤 앞으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다치고, 차량 2대가 부서졌다.
김씨는 "시동을 켜고 후진하려는 순간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움직였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급발진으로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F쏘나타의 급발진 의심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17명이 다치는 등 같은 차종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계속되자 국토부에서 공개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껏 자동차 제조사가 급발진 사실을 공식 인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운전할 때 급발진 사고 조심해야지", "브레이크에도 블랙박스를 달아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