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우성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우성은 6일 오후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조의석 김병서 감독) 야외 무대인사에 조의석 감독, 배우 한효주와 함께 참석했다.
정우성은 또 "조금 전에 부산에 도착했다. 저녁 무대인사 이후 바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팬들이 아쉬워하자 그는 "나도 가기 싫다"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감시자들' 이후 지금 영화 '신의 한 수'를 촬영 중이다. 안성기 이범수 최진혁 등 좋은 배우들과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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