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푸른 광주21협의회와 공동으로 6일부터 9일까지 광주천 일원에서 2013년 광주천사랑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다양한 광주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6일에는 ‘내가 꿈꾸는 광주천’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광주천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리고, 8일에는 양림동과 양동, 광주공원 일대 광주천 3개 코스를 따라 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걷는 광주천 가을소풍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차장에서는 ‘물이 흐르는 음악콘서트’, 광주천에 대한 퀴즈로 진행되는 ‘광주천 그린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날은 기념 행사장에서 광주대교까지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광주천의 역사와 식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걷는 ‘우리하천 함께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천 사랑 시민한마당이 광주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모으는 문화의 장이 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주천의 미래 모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다짐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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