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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꽃··숲길…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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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작품 '월출의 아침'[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대상 작품 '월출의 아침'[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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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월출산국립공원의 천황봉 능선에 비친 아침 햇살은 눈부셨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있는 백양사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었는데 때마침 함박눈이 내렸다. 함박눈 속에 매화꽃 향기가 천리를 달려갔다. 경주국립공원의 삼릉숲길을 걷는 이들의 등 뒤로 '즐거움'이 묻어난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김광석 씨의 '월출의 아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의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80개 작품을 선정해 6일 발표했다.

'월출의 아침'은 전남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의 주봉인 천황봉 능선에 비춘 아침 햇살과 웅장한 산을 표현한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김광수 씨가 촬영한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양사 고불매', 김택수 씨가 촬영한 경주국립공원의 '삼릉숲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백양사 고불매'. 내장산국립공원의 만개한 매화꽃와 함박눈을 동시에 촬영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백양사 고불매'. 내장산국립공원의 만개한 매화꽃와 함박눈을 동시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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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국립공원의 '삼릉숲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국립공원의 '삼릉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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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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