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구름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제주도에도 곳에따라 시간당 1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중이다.
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 사이 비는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 산간에는 30일까지 10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는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30일 오전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퇴근길 무렵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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