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에 대해 출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 하산 대사는 갓길쪽으로 차를 빼는 척하다가 피해차량이 따라오자 속도를 높여 주한 레바논 대사관으로 내뺐다.
사고영상은 피해차랑의 블랙박스를 통해 찍힌 것으로 전해진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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