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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26일 시즌 마지막 '퀸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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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선수단[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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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26일 잠실 NC전에서 올해 마지막 ‘퀸스 데이’ 행사를 벌인다.

여성 팬을 위한 이벤트를 맞아 구단은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천 원 할인 판매한다. 구매는 1인당 1매로 제한되며 할인 혜택은 현장 매표에 한해 적용된다.
구단은 여성 팬을 위한 구역도 따로 마련한다. 1루 내야의 블루지정석 107블록이다. 여성팬 전용 존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 해당 블록 입장권을 여성팬에게만 판매한다. 아울러 존에 입장하는 팬에게 이니스프리 자연발표 에너지에센스 샘플을 증정한다.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선착순 5천 명에게 빕스 샐러드바 1인 식사권(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휠라 손연재 S-Wave 운동화,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전망대 2인 이용권, 빕스 스테이크 2인 식사권,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마지막 홈경기 특별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과 일동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 2매도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 뒤 김진욱 감독 포함 두산 1군 선수단 전원은 포스트시즌 필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1루 내야응원단상에서 팬들과 인터뷰를 가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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