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첫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베일 벗는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돌아온다.

소년공화국은 25일 첫 미니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커버와 재킷 이미지, 그리고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이었던 '전화해 집에(party rock)'와 '스페셜 걸(special girl)', 그리고 소년공화국이 공식모델로 활동 중인 제주항공 브랜드 송 '오렌지 스카이(orange sky)'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첫 미니앨범 '아이덴티티'에서는 자신들만의 사랑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소년공화국의 '아이덴티티'는 유럽 최고의 작곡 팀 디자인 뮤직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근태의 합작품으로 25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소년공화국은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블랙&화이트의 아방가르드한 스트릿 패션과 한층 강렬해진 눈빛으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오는 10월 8일 쇼케이스에 앞선 6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3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