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원동 마루공원,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 개최...32개 복지기관 및 단체 참가
강남구가 주최, 강남구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테마로 지역내 32개 복지기관과 관련 단체가 참가해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팀의 수화합창단 공연, 노인복지관의 탄츠테이터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우들이 준비한 플라맹코 팝페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 내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 노인분야 32개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노인생애체험 ▲전통놀이문화체험 ▲화분·거울 만들기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눔 바자회도 열리는데 수익금은 기부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인정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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