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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특화발전특구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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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국제적인 의료문화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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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특화발전특구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특화된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전 구민에게 널리 알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특구지정에 적극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강서구의 지리적 강점(김포국제공항 입지, 척추·관절 특화병원 밀집 등), 의료,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료관광도시로서의 구축을 모색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으로 ‘특구’라는 말을 포함하되 ‘관광특구’는 사용할 수 없다.

개인이나 단체 등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안서를 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km3502@gangseo.seoul.kr) 또는 우편(강서구 공항대로 561 강서구보건소 의약과 공모전담당 ☎2600-5994)으로 제출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적합성, 흥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며,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결과는 11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의료문화관광벨트의 특구 지정은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의료환자 유치증가로 연관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된다”며“의료문화관광이 지역의 특화산업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5월 의료관광벨트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 5일 지역특화발전특구지정 용역을 착수, 이달 민·관 전문가의 협력적 복합 T/F 추진단 구성을 앞두고 있는 등 의료관광특구로 지정 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다.

강서구보건소 의약과 지역특화발전특구 추진반(☎2600-594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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