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구자명이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전 축구선수의 위엄을 과시했다.
구자명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예선전에서 4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구자명은 후반에 들어서 1골을 넣으며 부진을 만회했고,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총 4골을 기록해 승리했다. 송종국 감독 역시 경기 시작 전 구자명의 4골을 예상한 바 있다.
구자명은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출신이다. 2006년 수원컵 국제청소년클럽 축구대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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