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마주 앉은 친지들은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와 혼외 아들설 등을 놓고 설왕설래를 했다.
한 참석자는 "검찰총장 사퇴 배경과 관련, 혼외아들설과 관련한 나름대로 의견을 내면서 진짜 배경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혼외아들설은 사실인지, 아니면 사실이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 사실 아니냐"며 "정부 고위층의 사퇴 압력에 의한 사퇴 배경이 비판을 받을 것같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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