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을 하루 앞두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본 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달서구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구·경북에서만 4명의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집 주변에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주변환경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모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이나 저녁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 시에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들을 유인하는 검은색 옷이나 향수는 피하자.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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