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선하는 총 선박대금은 2억5400만달러이며, 총 주선금액은 2억1600만달러로 산업은행이 1억6600만달러, 농협이 3000만달러, 수협이 2000만달러를 주선한다.
이번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김수재 산업은행 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침체된 해운 경기속에서도 국내 해운사를 위해 산은이 주도, 대규모 선박금융 주선에 성공했다"며 "향후 우리나라 조선, 해운산업 활성화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