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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고 일교차 커…19일 보름달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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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추석연휴 전날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13~21도가량이 되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8일) 아침에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 속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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